반응형 장희빈1 조선왕조실록 500년 리더쉽: 숙종(재위 1674~1720) 목차1. 카리스마는 나이와 무관하다.2. 환국정치의 달인3. 남인 장희빈 대 서인 송시열4. 각기 왕자를 앞세운 소론과 노론5. 소론과 노론의 입지 확보 다툼 이탈리아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는 일찍이 군주의 자질을 여우와 사자에 비유했다. 영악하고 잔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적의 덫을 피하고, 간교한 이리를 쫓아낸다. 조직 관리에서 무기력한 선은 악보다 더 나쁘다. 진정한 마키아벨리스트 숙종은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음에도 수렴청정을 단호히 거절했다. 현종의 외아들로 태어나 부왕이 정통성 시비에 시달리는 것을 지켜보아서인지 조숙했고, 그만큼 명석한 데다 승부사 기질이 넘쳤다. 1. 카리스마는 나이와 무관하다 숙종은 현종과 명성왕후 김씨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데다 현종에게 후궁도.. 2025.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